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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레 알리가 지난 일요일 풀럼과의 경기에서 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3월까지 결장



토트넘에는 자고로 ‘
판타스틱 4
’ 혹은 ‘
DESK
라인‘이라 불리는 공격수들이 있음.


해리 케인, 에릭센, 델레 알리, 그리고
날쌘돌이 ‘소니’ 손흥민


그런데 손흥민의 아시안컵 출장 전후를 기해 본가가 풍비박산이 남.


해리 케인이 지난 14일 있었던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필 존스, 린델로프에 의해 부상을 당함.


이 부상으로
케인은 최소 4주 이상 결장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델레 알리는 6주 결장
할 예정.


무사 시소코, 루카스 모우라, 빅터 완야마 등의
대체 공격수들 역시 컨디션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음


토트넘 팬들의 입장에서 보면 팀이 불타고 있는데
‘믿을맨’ 손흥민이 두바이에서 빨간 옷에 노란 완장
을 차고


90분 심지어 120분 경기를 풀타임 소화하고 있으니 미치고 환장한 지경

일 것이다.



체력도 문제지만, 만약 손흥민이 부상이라도 입으면 아직 15경기나 남은 막판 순위 결정에 치명적이다.



한국의 8강 진출이 확정되자 토트넘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소니(손흥민)의 한국 대표팀이 바레인에 2-1 승리를 거두고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는 게시물을 올림.



그러나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승리를 기뻐하지 않음


이하 댓글


″진짜 죄송하지만 한국 빨리 졌으면 좋겠어”


”다른 것보다 한국 감독은 손흥민을 혹사시키는 것 같아. 손흥민은 할 만큼 한 것 같은데, 90분 풀타임에 120분 풀타임이라니? 이거 실화냐?”



손흥민 엄청나네요 역시 월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