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난리난 배달 대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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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기요 오늘 할인해서 주문함. 서울 성북구 피자헛
2. 1시간 걸린다고 문자 오길래 우리 아파트 놀이터에서 애랑 놀고있음
3. 30분만에 전화옴. 배달원인데 집에 안계시냐고
4. 문앞에 두고 가시라고 말씀드림. 집앞이라 1분이면 들어간다고 말함.
5. 아파트 1층 현관 앞에서 마주침.(오토바이 타는 뒷 모습봄)
6. 그리고 우리집 가려고 엘레베이터 기다리는데.. 엘레베이터가 계속 올라가면서 층마다 정차(?)
21층 꼭대기까지..
7. 옆에 저말고 노인분도 계시는데.. 기다리다 딥빡
8. 설마 해서 관리실 cctv 확인함
9. 저러고 토깜.
가장 걱정은 cctv 없는 현관 앞에서 무슨짓을 했는지 모름...
같이 시킨 치킨팝콘?은 테이핑이 되어있는데 피자는 테이핑이 안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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